2021 다산미술관
노영숙 초대전 "해면의 遊戲" 展
2021.02.17 (수) ~ 2021.02.23(화)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다산미술관은 2020년부터 기획/준비했던 노영숙 작가 초대전 "해면의 遊戲" 展을 개최한다.
노영숙 작가는 현재 군산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학과 박사 과정을 재학중이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만들어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노영숙 작가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조형언어는 갈라진 흙덩이를 붙잡고 소리 없이 울며 가슴에 꼭꼭 접어 두었던 수많은 상념들이 바다 속 수면 아래에 살아가는 해면들의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져 등장한다.
작가의 주된 작품의 이야기는 "바다 속 여행"이다.
그녀는 끝이 없는 깊은 바다 속이 자신의 상상의 범위를 넘어선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다가 왔다고 한다.
해면이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희노애락(喜努愛樂)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처럼 자신의 꾸밈이 없는 삶과 모습들과 닮아 있기 때문에 작품에 투영했다고 한다. 자신의 손 끝에서 전해지는 해면의 촉감은 작가 본인의 마음까지 조형 매체가 되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 전 시 개 요 -
전 시 명 : 노영숙 초대전 "해면의 遊戲" 展
작 가 명 : 노영숙
전 시 기 간: 2021.02.17(수)~2021.02.23(화) ※매주 월요일 휴관
전 시 장 소 : 다산미술관 제 1기획전시실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다공길25)
문 의 : 061)371-3443 (다산미술관 학예실)
기 획: 이정남, 이대겸, 이양숙, 이솔, 김선미, 금정희, 최소애
본 전시는 다산미술관, 화순군,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 하고 있습니다.